영실업 대표 캐릭터 ‘콩순이’, New 아기하마 양치놀이 출시
2020.04.28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완구 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대표 한상욱)이 영유아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콩순이 아기하마 양치놀이’의 리뉴얼 버전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들이 더욱 생생한 역할 놀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아기하마에게 직접 음식칩을 먹인 뒤 신나는 효과음과 함께 양치질을 해줄 수 있으며, 충치로 인해 빨갛게 불이 들어온 이빨은 X-ray, 드릴 등 치료 도구를 통해 직접 치료해 어린이들로 하여금 양치질을 즐겁고 중요한 과정으로 인지하게 한다.
아이의 행동에 순차적으로 반응하는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만큼 스스로 양치질을 하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제품의 주요 구성품인 아기하마는 ‘콩순이 율동교실 2기’의 ‘콩순이 치카치카송’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동일하며 해당 제품을 통해 영상과 유사한 놀이도 가능하다. 어린이들이 율동송을 따라하며 바른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이며, 콩순이 치카치카송은 영실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영실업 관계자는 “콩순이는 아이들에게 즐거움뿐 아니라 긍정적인 교육 효과까지 제공하는 대표적인 완구 브랜드”라며 “아기하마 양치놀이 또한 양치질과 치과 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영실업의 ‘New 아기하마 양치놀이’는 전국 주요 대형마트 및 완구전문점,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영실업의 대표 캐릭터 ‘콩순이’는 성장단계에 따른 7대 놀이영역을 설계하고 완구를 통해 관련 개념을 습득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콩순이 놀이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은 7대 놀이 영역 중 ‘기본생활’에 속하는 제품으로, 물건의 올바른 사용법과 생활습관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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