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시즌5 선봬

2019.11.19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대표 한상욱)이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의 새로운 시즌을 런칭한다.

오는 20일 오후 2시10분 KBS1에서 첫 방송 되는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시즌5’는 11분 분량의 총 13회로 기획돼 올 겨울 안방극장의 어린이들과 함께한다. 호기심과 상상력 넘치는 5살 천방지축 꼬마소녀 콩순이와 친구들이 놀이를 통해 스스로 깨닫고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KBS1 외에도 애니맥스, 닉 등 다양한 어린이 CATV에서 방영 예정이며, 유튜브 콩순이 채널에서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율동송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영실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신규 시즌 런칭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다음 달 2일까지 애니메이션 본방시간 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을 맞춘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콩순이 스킨케어’를 랜덤으로 증정된다. 이 외에도 오는 29일까지 콩순이 홍보영상을 리그램하고 5인 이상 친구를 소환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콩순이 마스크팩을 경품으로 선물한다.

영실업 관계자는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은 완구의 성공에 힘입어 2014년 첫 방영된 이래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라며 “이번 시즌5 역시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애니메이션 속 콩순이 캐릭터는 완구로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0월 출시된 콩순이 팝콘가게, 콩순이 스쿨버스 등 영실업의 콩순이 완구는 전국 주요 마트 및 장난감 도매상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편 콩순이는 지난 1999년 영실업에서 ‘콩순이 놀이연구소’의 영유아 발달전문가들과 함께 제작한 교육용 유아완구 브랜드다. 신체인식 및 조절, 기본생활, 의사소통, 소꿉놀이, 역할놀이, 탐구논리, 예술경험·창의력 등 영유아 연령대의 성장단계별 7대 놀이영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장구슬 (guseul@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