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습관을 익힐 수 있는 교육 놀이”, 영실업 ‘콩순이 식판&양치놀이’ 출시
2018.11.08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대표 한상욱)이 ‘스마트한 바른생활 콩순이 식판&양치놀이’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한 바른생활 콩순이 식판&양치놀이’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을 통해 완구의 버튼을 누를 때마다 스마트폰 화면 속 콩순이와 함께 교감하며 놀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콩순이와 놀이를 통해 일상 생활의 좋은 습관과 아이의 탐구심을 기를 수 있다.
기본생활과 의사소통을 익히고 소꿉놀이를 겸하는 ‘스마트한 바른생활 콩순이 식판&양치놀이’를 통해 식판 위 음식버튼을 눌러 골고루 먹는 식습관과 세면대 위 다양한 버튼을 눌러 양치하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
또한 완구 모드와 스마트 모드로 활용이 가능하다. 완구 모드를 통해서는 놀이도구를 끼우는 활동, 식판 위 다양한 음식 누르기 활동, 세면대 위 비누와 수도꼭지, 치약 등 버튼을 누르는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스마트 모드는 스마트폰 ‘콩순이 스마트 바른생활’ 앱과 함께 스마트폰 화면 속 콩순이와 식판 위 음식버튼으로 콩순이 먹이기, 콩순이와 이닦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음식 버튼을 누르면 콩순이가 맛있게 먹고 골고루 먹은 콩순이는 건강하게 되고 편식한 콩순이는 건강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줘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신의 먹는 습관을 돌아보게 된다. 맛있는 음식을 먹은 후에는 식판을 뒤집어 세면대로 바꿔 식사 후 양치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다.
영실업 관계자는 “콩순이 식판 & 양치 놀이는 교육적인 놀이를 통해 다양한 상황을 체험하며 아이의 좋은 습관을 키워주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그밖에 스마트 기능을 활용해 아이와 부모의 정보를 등록하면 생일이면 콩순이의 축하 편지가 도착하고 콩순이가 직접 생일 축하송을 불러주는 등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삼성전자 사내벤처로 시작해 분사(Spin-off) 설립된 KidTech 회사 ‘태그하이브’가 함께 했다. 태그하이브는 다수의 출원, 등록된 국내외 특허를 가진 기술회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을 통해 더 즐거운 놀이 및 학습 경험을 만들고 있다 CES, 국제완구박람회 등 국제 전시회에서 서비스를 소개하였으며, 현재 영실업을 비롯한 국내외 글로벌 완구회사들과 함께 협력하고 있다
한편, 콩순이는 영실업의 장수 빅돌 캐릭터로서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및 율동송과 함께 유아 어린이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